3월 19일, 첫 신문분석스터디
3월 19일 화요일에 교내 금융 학회인 금융 Honor에서 제가 첫 번째로 참석한 신문분석스터디입니다.
새내기라 많이 떨렸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일주일 동안 화제가 되었던 경제나 금융(혹은 기타 분야)의 신문 기사를 가져와 질문을 작성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화요일은 사람이 많은 관계로 1조, 2조로 나뉘어 진행했어요.
조 1
A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561772?sid=101
1) 알리바바의 1조 5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자본 투자가 국내 유통업계(쿠팡, 신세계 등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2) 쿠팡과 알리바바 중 어느 쪽이 한국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각 플랫폼의 장단점을 근거로)
B씨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68787
사람들이 중국 온라인 직구를 왜사용하는지 또는 사용했던 경험이 있다면 말해보자. 이러한 바탕으로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온라인 직구(직접구매)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그 결과로 중국산 짝퉁문제, 세관 인력부족등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수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자.
C씨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60570
홍콩 ELS 같은 위험성 투자 상품을 일반 은행에서 판매하는 것이 적절한 일인가?
D씨 기사: https://www.mk.co.kr/article/10966429
가계부채가 국내총생산을 넘어섬과 맞물려 경기악화로 인한 고금리 시대인 가계대출의 현재, 가계대출 억제의 풍선효과로 기업대출의 부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정부는 금리조절을 어떠한 방향으로 해야 할까요? 방향성과 그에 대한 근거를 말해주십시오.
조 2
E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61562?sid=101
Q. 카드사 연체율을 낮추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A-1. dsr...에 대한 규제 강화. 저신용 저소득자에 대한 규제 강화. 시민의식이나 교육 강화.
서민금융진흥훤 지식/정보 강의. 대출하려면 들어야 함....
(카드사나 은행에서는 그정도까지는 안함..)
A-2. 대출규제?
개인지원보다는 정부 지원이 나을 수 있다. 부채 탕감의 방면에서는...
은행 당장 구조조정과 손실이 좀 낫지 않는가.. 어차피 오래 가면
이주하씨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27049
일본도 엔화 가치 방어를 하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 횟수와 %p가 예상보다 적어질 시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금리 인상 시 따라오는 여러 후폭풍은 어떻게 무마할 수 있을까?
피드백1: 면접관 앞에서 말하는 듯이 이야기 하는 것이므로, 말을 할 때 “통계에 따르면 ~~~”으로 준비하면 좋음!
A-1. 연준 인하보다는 현상유지를 할 것 같고. 한국 기준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 (늘 그래왔음). (자료준비) 금리 인하 횟수와 그 정도가 예상보다 적어진다면.. 한국 기준금리는 미국 기준금리를 따라간다면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는 비교적 높은 상태로 진행 --> 현금성 기업의 부채가 늘어감. 주식 시장의 난황.
A-2. 후폭풍을 어떻게 무마할 수 있는지. 금융상품 다변화- 주식이나 다른 파생상품 투자로 무마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 일본도 17년만에 금리를 인상하는데 물가와 임금인상이 충족되었기 때문에 하는것.
Feedback: 뭉뚱그려서 대책이 조금 아쉽다.
A-3.금리 인상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내수 중요. 물가도 잡는다고 정부에서 얘기가 나옴. 코로나 시기때 돈이 많이 풀렸음, 그만큼 붙잡아 두는 것도 필요.
Feedback: 정부 재정에서 풀린 돈인데. 정부 재정을 어떻게 풀 수 있을까?
-> 대답: 금리인상하면 해외로 국가 돈이 빠져나가는 게 좋다. 지금까지의 해외투자 비율이 높았던 걸로 아는데 한국으로 그것들이 돌아올 수 있다.
Feedback: fomc에서 소비가 안좋을 게 나올 수 있음. 그러면 물가가 안좋아도 잘 다닐 수 있는 문제가 있어서 그건 어떻게 생각?
-> 대답: 제대로 한국은 어차피 물가를 잡은 적이 없기 때문에. 잡을 수 없다면 그냥 돈을 많이 버는게 맞지 않는가?
A-4. 금리인상 해서는 안된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기본적으로 안정적으로 한다.. 과연 인상을 하면은 서민 입장에서 어렵지 않을까 부채나 이런입장에서 금리동결이 맞다.
Feedback : 서민입장에서는 인하를 해야되는거아님?
-> 대답: 미국을 따라가는 그런 상황에서 인하까지 하면 말이 안 된다. 동결. 즉, 국가에서 “인하를 할랑 말랑” 해야지 사람들이 돈이 모인다.
Feedback: 그래도 동결 분위기이지 않을까.
F씨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73630
최근들어 테무라는 사이트까지 부상하게 되면서 여러 중국산 직구 사이트가 우리 곁으로 오면서 중국산이지만 저렴한 제품들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중국산 제품 구입 비중이 커지게 된다면 국내 시장 상황의 변동과 이러한 변동 속에서 정부와 각 기업이 취할 수 있는 스탠스는 어떻게 될 것인가
A-1. 세금을 안 물린다. 세금 공백 어떻게 해결? 정부나 기업이 취해야 할 스탠스.
세금을 잡는게 중요..? 하루에 15만원씩 막는게 꽤 오래되었고. 주단위로 더 막으면 해외여행 갔다온 사람들의 면세까지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 이용자들의 손실이 올 수 있지 않는가. 흠....
그래도 달에 얼마정도에 사면 과세하는게 맞지 않는가.
알리 테무 -> 정품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정품 강화 해서 기업에서 인증서 등을 만들어서 밀고 나가는 것이 맞지 않는가.
A-2. 전반적으로 테무는 마케팅을 잘한 것 같다는 의견.
Feedback: 너무 추상적이다. 마케팅 어떻게 해야 할까.
-> 대답: 쿠팡과 같은 기업과 동종업계 기업이라고 생각했을 때 가장 부각되는 부문이 마케팅이 아닐까 생각해서 말했다.
A-이주하: 규제를 많이 해야 한다
A-3: 자유시장경제에서 중국발 이커머스만 규제하는건 맞지 않다. 한국에서 신토불이의 바람을 일으켜서 자유시장경제에서 시장을 키우는 것이 맞는 것 같다.
Feedback. 자유민주주의라고 해서 한국이 다른 국가에 먹히게 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국가적 방어는 해야 한다.
A-4. 테무에서 소싱해서 가져오는 사업을 해봤었는데. 소싱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오고 많이 한다. 그거를 막을 순 없다. 대신 테무는 제품 설명란도 없고 소비자 서비스가 매우 없다. 대신 한국은 소싱페이지 등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런 디자인과 상세페이지로 밀고 나가는 것이 많다.
G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90779?sid=105
1. 현재 AI가 우리 삶에 어떤 연관을 끼치고 있을까? 2. AI의 고도화된 발달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A- 이주하: 클라우스 슈밥 4차산업혁명. 대체가 되면서 기본소득같은걸 국가에서 주면 될 것이다. 만약에 기본소득을 주고 소비가 일어난다면 어느정도의 일자리가 뺏기는 측면까지는 괜찮지 않지 않을까
AI의 발달 -> 챗봇 같은 정보는 딥러닝 정도의 짜깁기하여 따라하는 거지 불과하지 완벽하게 창조를 하고 식벼ㄹ하거나 진위성엔ㄴ 약함.
A-1 : agi, 즉 사람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인공지능. 환경정화 - 인간을 없애버리는...! 위험하다.
무인기...
H씨 기사: https://naver.me/FynSLugz
배달 업계에서 비인기 앱인 쿠팡이츠 활성화 방안은 무엇일까
배달 업계에서 비인기 앱인 쿠팡이츠 활성화 방안은 무엇일까.
-> 여기 우리 지역도 안됨. 기반을 먼저 만드는 것이 좋다.
-> 배달비 0원 마케팅...
선호하는가
배달의 민족이 신경쓸게 더 많다. 쿠팡이츠는 손님 클레임까지 해결해 준다.
근데 수수료가 높아서 자영업자들이 선호하지 않는다.
배달의 민족이 접근성이 더 높다.
배달의 민족이 더 배차 빈도가 높고 더 많은 콜수 해결..... 그래서 더 선호하는 분들이 많다.
---------> 근데 이거는 소비자 입장이 아니고 자영업자 입장이잖아요..
입점가게 늘리는게최우선. 앱 개선. 쿠팡이츠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