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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엔비디아는 언제 바뀌는가? 투자대회 포트폴리오를 위한 공부

leejuhalee 2024. 5. 5. 18:00

제가 학우들과 팀을 이루어 DB투자증권 투자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소수점 매매로 진행하며, 5월에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대회입니다.

저희는 TEAM COOK 이라는, 애플의 팀 쿡을 연상시키는 다소 재치있는 팀명을 선배님이 지으셨는데요.

저희 팀인, 팀 쿡(TEAM COOK)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도중, 11월 말까지 주도주와 엔비디아 및 AI주의 흐름에 대해 근본적인 궁금증이 좀 생겨

전인구투자연구소의 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24년 2월 16일 업로드된, <엔비디아 팔아야 하나요? 주도주는 이때 바뀝니다.> 에 대한 공부 내용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필사를 하면서 공부했네요.

신선하고 투자대회 투자 계획 및 포트폴리오 구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인구투자연구소 영상: <엔비디아 팔아야 하나요? 주도주는 이때 바뀝니다.> 공부.

 

주식투자시 많이 활용하는 것: 대중의 심리.

 

미국은 4번을 기점으로 주식 시장에 변화가 온다. 변곡점이 4.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는데, 그 시기가 되면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아야 되는 건 아닌가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1년에 4번 본인 주식을 점검해야

 

1,2,3,4분기가 아니라. 변곡점이 나는 시기 따로 말씀 드리겠다. 이 때 주도주가 바뀌기도 하니까.

 

첫번째는 2월 중순. 산타랠리랑 새해 랠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는 시기.

산타랠리랑 새해 랠리로 인해 어떤 주도주가 오를 만큼 오른 상황이 됐겠죠.

그만큼 피로도가 쌓이고

차익실현 욕구가 쌓이고

여기서 2 3단 실적을 보여주지 못하면 보통은 차익실현이 되고

판 돈으로 뭔가 사람들이 새로운 걸 사고 싶어 한다.

주도주 교체가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시기이기도 한다.

 

두 번째는 5월 초인데.

자기도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나마 찾아보자면 버크셔 주주총회가 이때 있음.

5월 초 토요일.

금 토일 2 3일끼리 저녁에 인사이더끼리 네트워킹 이런걸 굉장히 많이 함.

버크셔 주주총회 당일날 4만명 정도 미국사람들 (금융업) 모여 있고. 여기서 나오는 대화들이. 월가에 돌아오게 되면서 월요일부터 새로운 주도주가 나오는 것 아닌가.

 

2월 중순부터 차지했던 주도주가 3달 가까이 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교체주기가 된 것 아닌가.

 

그다음은 8월 초. 미국으로 치면 휴가 시즌. 한국도 휴가 시즌

랠리가 올라오다가 그때쯤으로 해서 한번 바뀌긴 함

펀드매니저들이 휴가를 가니까 어느 정도 차익실현 정리를 해 놓고 나서

휴가 갔다 온 다음에 재매수할 걸 다시 찾는다는 얘기도 있긴 한데,

정설은 5월초부터 3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주도주 교체가 나오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함.

 

그 다음은 또 3개월 뒤 11월 초.

11월 초에는 미국 선거가 있다 (신기하게 3개월씩 이렇게 껀수가 생긴다.)

선거가 있기 때문에 공약에 따라서 리스크가 나옴.

그 전까지는 누가되는거야, 이러면서 리스크에 따라서 미리 팔았다가 이러는데

당선되고 나면 기대감으로 인해서 매물이 나온다던가.

새로운 주도주가 나온다던가.

그 상태로 산타랠리를 그대로 만나고,

새해랠리 만나면서 올라간다던가 이런 일들이 생긴다.

 

재작년에도 연기금 파산 사태로 10월 말에 공포가 짓누르고 11월 초부터 올라갔었음.

작년 말에도 10월 말에 채권금리가 5% 넘게 튀니까 쇼크가 왔었는데,

11월부터 다시 또 반등을 주면서 지금 새해 랠리까지 올라온 것이다.

 

이번에도 보면 2월 중순이 되니까

일주일 동안의 주가 변동성을 봤다

3개월 동안 상승랠리를 펼쳤던 빅테크라던가.

AI 관련된 곳들이 정체를 벌이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업종들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음.

 

다음 주도주가 혹시 다른 곳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이거를 잘 지켜봐야 되겠죠

 

지금 AI 같은 경우도 아직까지는 arm 이라던가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폭주 중이에요.

둘의 상승이 끝나고 나면 다시 AI관련주들이 또 오를 수 있느냐 없느냐를 봐야 할 것 같다.

엔비디아 실적이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거고.

아직까지는 AI 1년 넘게 올랐기 때문에

이번에 흐름이 끊긴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AI로 인해서 최근 3개월 동안 주식들이

좀 과하게 오른면은 없지 않아 있다고 봐야함.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같은 경우는 올해 들어서 250% 오르고

일주일 동안 40%가 올랐다.

이게 단기적인 과열이 아니라고 볼 수 없는 것이죠.

 

엔비디아 같은 경우는 작년 5월 이후에 한 단계 더 오르고

8월 이후에 조정을 주고

그 새해부터 랠리를 타서 지금 1년 동안 230%에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상승 중 이번 상승이 가장 가파르기 때문에

여기서는 한번쯤 쉬어가야 되는 구간이 아닌가 이렇게 볼 수 있고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가 지금 강한 상태죠

만약에 여기서 더 치고 올라가지 않으면

매도세가 달라붙는다.

사람 마음이 더 올라갈 것 같으니까 기다리고 있는데

더 올라가지 않고 지지부진한다.

그럼 좀 팔아야 되나 정리해야 되나 그러면서

여기서 층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총균쇠 인데.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가 조금만 더 오래 산다면 다음에는 총, , , AI 라는 개정판을 낼 것. 그정도로 AI가 인류의 역사를 바꿀 무기라고 생각. 총균쇠를 보면 이걸 가진 자가 못 가진 자를 지배한다. 신사적으로는 지배. 잔인하게 말하면 학살한다. 우리가 AI를 가지지 못했을 떄 어떤 운명에 처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AI 투자자의 입장에서 앞으로 AI가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는

1월까지는 우리가 금리를 많이 내릴 거라 생각을 했는데

cpi 3%선에서 좀 멈춰서 걸린 느낌입니다.

더 내려가지를 못하고 있어요.

 

그동안까지는 cpi가 빠르게 내려왔지만

소비와 고용이 살아있기 때문에

연준이 원하는 2%근처로 가는데 시간이 걸릴 수가 있습니다.

 

경기와 소비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걸 수도 있고

조사 방식이 실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걸 수도 있어요

 

반면에 다른 지표를 보면 괜찮은 편이거든요

CPI 쇼크에도 증시가 거의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가

다른 지표들를 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았기 때문도 있음.

 

PCE 같은 경우는 이제 2% 바싹 붙을 예정이고

핵심 PCE도 빠르게 내려가는 걸 보여주고 있다.

미국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0.65%로 꽤 낮게 나왔는데,

 

최근에 성장성 대비 그래서 침체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나옴

그래서 이런 것들이 대비되면서

cpi 쇼크를 희석시켜주고 있다.

 

그런 이유에서 cpi를 좀더 크게 봤으면 좋겠다.

내려가는 구간이다

과거에도 9% 넘고 지금은 9%에서 3%까지 엄청 내려온 것

그래 쭊 내려가고 있지 정도로만 봐야지

중간에 한번 일시적으로 반등을 했으니까

이제부터 물가가 올라갈 거야, 라고 해석하기는 좀 어렵다.

 

cpi 때문에 금리 인하의 정도라던가 속도에 조절은 되겠지만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거죠

다른 지표들을 봐야 되겠죠

 

중요한 것은 소비량 고용지표라는 거에요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경기가 좋아야 고용이 늘어나고 소비가 좋아지면서

제품의 물건이 훨씬 더 많이 팔릴 수 있는 여력이 생기는 거.

 

실제로 그게 실적으로 이어지는 거고,

그런 흐름에서 cpi가 방향을 계속 이어가 준다. 계속 큰 흐름으로 점점 하락 추세를 만들어 줌

-> 그러면 연준이 원하는 대로 금리 인하를 할 수 있겠죠.

파월이 3 fomc에서 어떤 말을 할지

 

파월은 올해 내내 금리 인하에 대한 고민을 하겠다면서 군불을 떼고 있음

워밍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지표라는 근거만 나오면 최대한 빨리 금리 인하를 하려는 모습.

 

3월에는 강한 예고가 나오고 있고

이제 5월이냐 6월이냐 얘기가 나오고 있기는 한데. 5월에는 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

 

그 이유 중 하나는, 연준이 지금 고금리를 오래 버틸 수가 없습니다.

고금리로 이득 볼 사람이 없음. 국가도 연준도. 기업도 개임도

저금리는 모두가 원하는 포퓰리즘이기에 저금리로 갈 수밖에 없다.

 

연준도 근거만 생기면 저금리로 갈 것.

중간에 cpi나 채권금리가 발작을 하더라도. 그때는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라고 보는 이유가 이것도 있음.

연준의 미래 재정을 보면 재정적자가  심각합니다.

수입보다 세출이 훨씬 더 많고요

노란색의 이자지출도 재정 펑크 분만큼 발생하고 있어요

 

미국이 해야 할 일은 세출을 주 ㄹ이고 세수를 늘려야 함.

세출 줄이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 정치인들의 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세수를 늘리는게 낫겠지.

 

근데 고금리에서는 세수 늘리기가 어려움.

재정적자가 심해지면 국채 금리도 그만큼 높아지는데

기준금리를 낮춰야지만 절대적 수준을 낮출 수 있음.

그래야 재정적자인 상황에서도 국채를 저금리로 조달할 수가 있음.

 

향후 5년 동안 경기를 활성화시켜야 될 것 같다.

그래야 세수가 늘어나고.

지출과 이자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재정 밸런스가 맞게 된다.

결국은 금리 인하가 따라 줘야 한다는 것

 

반대로 만약에 경기가 침체가 오고 물가가 올라오면

고금리를 유지해야 함.

그러면 미국의 재정적자가 점점 심해지고.

국채금리는 계속 올라가는데 발행할 여력은 안 되고.

어떤 미국 경기가 정말 안 좋아질 수도 있음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원하는 것은 저금리랑 경기 호황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아주 베스트인 상황.

 

미국은 재정 적자 이외에도 달러를 계속 기축통화로서 지위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게 또 하나의 패권 싸움이거든요.

미국 달러는 전 세계 외환거래 88%를 차지합니다.

 

전세계 중앙은행은 이를 위해서 현금과 미국채로 보유하고 있어요.

이들이 국채를 계속 사서 모을 수 있게 해야 되는데

고금리로 인해서 국채 손실을 입은 중앙은행들이기 때문에

금리가 다시 낮아져야 국채 손실을 만회 할 수가 있음.

저금리였던 시절에는 미국채 보유량이 우상향 했고

고금리인 기간에는 미국채 보유량이 정체를 겪었다는

화면을 보고 있음.

 

금리가 계속 낮아지는 추세를 보인다면

중앙은행들이 국채 매입에 다시 적극적으로 나설 것.

미국의 유동성을 다른 나라들이 다시 퍼부어 준다는 것.

 

그러면 미국 입장에서는 앞으로 저금리로 가고 경기 호황으로 가게 되면

다시 국채 매입이 늘어나면서 유동성이 늘어나게 되고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여력이 많아지게 되는 것.

 

지금 미국만 나 홀로 호황인데 이건 미국에게 좋은 것이 아님.

달러 가치 유지하려면 신흥국이 무역 흑자를 내야 그 달러로 미국채를 사줄 수 있는거고

그래야 미국의 달러 가치가 유지가 되고

다시 양적 완화라던가 패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양적 완화라는 것은 증시를 밀어 올리는 근본적인 힘이기 때문에

미국의 큰 돈의 흐름을 예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금리가 1% 증가하면

신흥국 gdp 1% 감소한다.

미국의 달러의 가치가 강해지면서 신흥국 입장에서는 달러 거래가 매력이 떨어진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약달러 기조로 돌아서면

신흥국은 달러 거래가 다시 유리해진다.

Gdp가 상승하면서 미국채를 다시 매입하게 됩니다.

 

그러면 미국은 코로나 이전의 안정적인 경제로 돌아갈 수가 있음.

 

코로나 이전의 시기를 보면

미국 지수가 굉장히 많이 올랐거든요.

그런 이유로 주식 시장을 떠나라는게 아니라

아까 봤던 새로운 주도주를 생각해 봐야 된다는 거죠.

 

빅테크 자체가 비싸다 하더라도 주식을 팔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빅테크만큼 시가총액이 크면서 고성장을 해주고 향후에도 계속 꾸쭌히 성장해 줄 만한 주식.

그래서 빅테크를 들고 있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주도주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다라는 얘기.

 

결국 지표만 나와 준다면 조금씩 금리를 내리는 시기가 몇 년 동안 이어지지 않을까.

돈의 흐름이 최근 몇 년과는 다르게 음직일 것이다.

변곡점이 나올 것이다.

 

미국의 긴축 중지, 지속적인 금리인하

인프라 재건. 우크라이나 재건.

인프라 수요 증가, 대출 증가,  AI 발전을 종합적으로 생각해 봐야 한다.

 

미국장도 있지만 그동안 방치되었던 신흥국 주식들 같은 경우도

이번에 점검을 해야 함

신흥국 주식들은 1월 중에 바닥을 다지고 상승이 빠르게 나오고 있는데 (항셍지수 참고)

미국의 약달러 전환이 이루어지면 가장 수혜가 커짐

 

미국의 금융 관련 산업들이라던가 인프라 관련 산업들, 소비자 제조업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음.

AI 만큼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보여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약달러로 가면 또 새로운 업종에서 새로운 고성장 기업들이 나온다.

그렇기에 이런 것들을 한번 준비해 보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 있음.